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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견종 중형견

베들링턴 테리어 5부작 시리즈 : 제 5부 - 베들링턴 테리어 입양 전 알아야 할 것들: 장단점과 주의사항

by 소강남 2024.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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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블로그

 


여러분, 반갑습니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블로거입니다. 오늘은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바로 베들링턴 테리어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이 작고 귀여운 친구를 가족으로 맞이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몇 가지 팁과 주의사항, 그리고 장단점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베들링턴 테리어에 대해 궁금하셨거나 입양을 고려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오늘의 포스팅이 정말 유용할 거예요!

 

베들링턴 테리어 기본 정보 소개

베들링턴 테리어(Bedlington Terrier)는 잉글랜드 북부 지역인 베드링턴셔에서 기원한 견종으로, 독특한 외모와 성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외모적 특징으로는 길고 부드러운 털과 아치형으로 굽은 등, 다리, 그리고 양처럼 생긴 얼굴이 있습니다. 모색은 주로 청색 또는 적색이며, 흰색 털이 섞여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크기는 중형견으로, 평균 체중은 약 7 - 10kg입니다.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으며, 주인에게 충성심이 강하고 애정이 많아 반려견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또 눈치가 빠르고 영리하여 훈련이 쉽습니다. 반면에 예민한 성격이라 작은 소리나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으므로 어릴 때부터 사회화 교육을 잘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털이 길고 부드럽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미용과 털 관리를 해주어야 하며, 유전적으로 관절이 약하므로 관절 건강에 유의해야 합니다. 활동량이 많으므로 충분한 운동과 놀이를 시켜주어야 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베들링턴 테리어의 주요 특성과 성격

테리어 종 답게 활발하고 기운찬 모습을 보이지만, 동시에 차분하고 조용한 면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과의 상호작용을 좋아하며 가족 구성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깁니다. 머리가 좋고 똑똑해서 훈련시키기 쉬우며, 간단한 명령어를 빠르게 습득합니다.

예민한 성격이기도 해서 처음 보는 사람이나 동물에게 경계심을 보일 수 있습니다. 사회화 시기에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 주면 이러한 면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고집스러운 면도 있어서 훈련 시 적절한 보상과 제재를 균형 있게 사용해야 합니다.

실내에서 키우기 적합한 견종이지만,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매일 산책과 놀이를 시켜주어야 합니다. 털이 부드럽고 길기 때문에 자주 빗질을 해주고, 일 년에 두 번 정도는 전문적인 미용이 필요합니다.

 

입양 전 고려해야 할 건강 문제

유전적으로 구리 중독증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구리 함량이 높은 사료나 보충제를 피하고, 정기적으로 혈액 검사를 받아 구리 수치를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또한 백내장, 진행성 망막 위축증등 안과 질환에 취약하므로, 입양 전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요로 결석도 흔한 질병 중 하나로, 물을 충분히 마시게 하고 식이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생활환경: 베들링턴 테리어와의 삶

활동량이 많습니다. 매일 충분한 운동과 놀이를 시켜주어야 하며,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털이 많이 빠지는 편이므로, 털 관리에 신경써야 합니다. 곱슬곱슬한 털이 엉키지 않도록 매일 빗질을 해주고, 주기적으로 미용을 해주어야 합니다.

 

훈련과 교육: 성공적인 양육을 위한 팁

지적 호기심이 많고 학습 능력이 뛰어나 훈련이 쉬운 편입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사회화 교육과 기본적인 훈련을 시작해야 하며, 단호하고 일관된 태도가 필요합니다.

예민하고 경계심이 강하므로, 처음 보는 사람이나 동물에게 공격성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회화 교육과 적절한 훈련이 필수입니다.

 

일상 관리: 식단, 미용, 운동

건강한 피부와 털을 유지하기 위해 특별한 식단이 필요합니다. 주로 닭고기, 오리고기, 연어 등의 저지방 단백질과 채소를 중심으로 급여하며,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곱슬곱슬한 털이 자라면서 쉽게 엉킬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빗질과 미용이 필요합니다. 털이 빠지는 견종은 아니지만, 털이 길어지면 눈을 가리거나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얼굴 주변의 털은 짧게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장점과 매력 포인트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으며, 사람을 잘 따르고 애교가 많습니다. 또 눈치가 빠르고 영리하여 훈련이 쉽습니다. 온순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인해 어린아이들이나 다른 동물들과도 잘 지내는 편입니다. 특유의 외모와 독특한 털 색깔도 매력적인 요소 중 하나입니다.

 

주의해야 할 단점과 대처 방안

다른 견종에 비해 유전적으로 관절이 약하기 때문에 슬개골 탈구나 고관절 이형성증 등의 관절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털이 많이 빠지고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털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나 털 관리에 시간과 노력을 들일 수 없는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단점들을 미리 파악하고 대처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며, 관절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과 식단 조절이 필요하고, 털 관리를 위해서는 매일 빗질을 해주고 주기적으로 미용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베들링턴 테리어라는 견종에 대해 입양 전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혹시라도 이 아이의 매력에 푹 빠지신 분들이 있다면 꼭 신중하게 고민하신 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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