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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견종 소형견

웰시코기 5부작 시리즈 : 제 5부 - 행복하고 건강한 웰시코기를 키우기 위한 필수 체크리스트

by 소강남 2024.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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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견 애호가 여러분!

웰시 코기를 가족으로 추가하는 것을 고려하고 계십니까? 이 사랑스럽고 활기찬 개들은 끝없는 기쁨을 가져다주지만, 집에 초대하기 전에 알아야 할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이 있습니다. 오늘 저는 웰시 코기 키우기 준비에 도움이 되는 종합 체크리스트를 공유하겠습니다. 그들의 고유한 요구 사항을 이해하는 것부터 원활한 전환을 보장하는 것까지, 새로운 댕댕이 친구에게 가능한 최고의 삶을 선사할 수 있는 모든 장비를 갖추고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웰시코기를 키우기 전 알아야 할 기본 사실들
짧은 다리와 귀여운 외모로 사랑받는 웰시코기는 영국 왕실에서도 키우는 견종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활동량이 많고 털이 많이 빠지는 등의 특성이 있어, 키우기 전에 충분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이번 장에서는 웰시코기를 키우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기본적인 사실들을 소개합니다.

먼저, 웰시코기는 소형견으로 분류됩니다. 성견 기준으로 평균 몸무게는 10kg 내외이며, 키는 25~30cm 정도입니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우기에도 적합하지만,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충분한 운동과 산책이 필요합니다.

털이 많이 빠지는 편입니다. 일 년에 두 번 봄과 가을에 털갈이를 하며, 이때는 털이 많이 빠지기 때문에 청소와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또 코기의 모색은 붉은색, 세이블, 검은색 등 다양하며, 무늬도 각각 다를 수 있습니다.

성격은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으며, 주인에게 충성심이 강합니다. 또 영리하기 때문에 훈련시키기도 쉽습니다. 하지만 고집이 세고 예민한 성격도 있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적절한 훈련과 교육이 필요합니다. 사회성이 좋아 다른 동물이나 사람과도 잘 지내는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유전병 발병 확률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유전병으로는 고관절 이형성증, 추간판 탈출증, 요로 결석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질병들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므로,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특징들을 고려하여, 웰시코기를 키우기 전에는 충분한 고민과 준비가 필요합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돌볼 수 있는지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웰시코기의 성격과 특성 이해하기
활발하고 호기심이 강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인에게 충성심이 강하며, 영리하기 때문에 훈련시키기도 쉽습니다. 반면에 고집이 세고 예민한 성격도 있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적절한 훈련과 교육이 필요합니다.

사회성이 좋아 다른 동물이나 사람과도 잘 지내는 편입니다. 그래서 다른 반려동물이나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키우기 좋은 견종입니다. 다만,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충분한 운동과 산책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거나 말썽을 부릴 수 있습니다.

또 털이 많이 빠지는 편이므로, 털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일 년에 두 번 봄과 가을에 털갈이를 하며, 이때는 털이 많이 빠지기 때문에 청소와 관리에 노력이 필요합니다. 모색은 붉은색, 세이블, 검은색 등 다양하며 무늬도 각각 다를 수 있는데 각자 매력적인 외형을 지니고 있습니다.

유전병 발병 확률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유전병으로는 고관절 이형성증, 추간판 탈출증, 요로 결석 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키울 때는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하고 이상 징후가 있을 땐 즉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좋습니다.

적합한 환경 조성: 웰시코기의 생활 공간 준비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충분한 크기의 생활 공간이 필요합니다. 실내에서 키우는 경우에는 넓은 거실이나 방을 제공해 주는 것이 좋으며, 실외에서 키우는 경우에는 마당이나 정원이 있어야 합니다. 또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어야 하는데 미끄럽지 않은 바닥재를 선택하거나 강아지용 매트를 깔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집이나 쿠션, 침대 등을 준비해주면 좋습니다. 또 물과 사료를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야 하므로 그릇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신선한 물을 충분히 공급해줘야 합니다. 이외에도 배변패드나 화장실을 준비해서 배변 훈련을 시켜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온도와 습도에도 민감하므로 실내 온도는 20 - 25도, 습도는 50 - 6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환기를 자주 시켜주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이렇게 적합한 환경을 조성해 주면 건강하게 지낼 수 있으니 꼼꼼히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건강 관리: 예방 접종과 정기 검진
예방 접종은 질병 예방을 위해 필수적이며, 생후 6 - 8주부터 시작하여 2 - 3주 간격으로 총 5회 접종해야 합니다. 이후 매년 추가 접종이 필요하며 광견병 예방 접종도 매년 1회 실시해야 합니다. 또 심장사상충 예방약도 매달 복용시켜야 하며 진드기 예방약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검진도 꼭 받아야 합니다. 보통 1년에 한 번씩 받는 것이 권장되며 신체 검사, 혈액 검사, 소변 검사 등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하며 유전병이나 질환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입양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치아 관리도 중요한데 양치질을 꾸준히 해주고 치석 제거도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털이 많이 빠지기 때문에 매일 빗질을 해주어야 하며 목욕도 주기적으로 시켜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건강 관리를 해주면 오랫동안 건강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영양과 식단: 웰시코기에게 적합한 먹거리 선택하기
웰시코기는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충분한 영양 공급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적절한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 단백질 함량이 높은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건식사료와 습식사료 모두 먹일 수 있습니다. 단, 비만이나 소화기 질환 등의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수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사료를 선택해야 합니다.

사람이 먹는 음식은 주지 않는 것이 좋은데 이는 강아지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콜릿, 양파, 포도 등은 강아지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절대 주면 안 되며 소금이나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도 피해야 합니다. 또 인공색소나 인공향료가 들어간 간식도 좋지 않습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물 공급도 중요한데 하루에 2 - 3번씩 정해진 시간에 사료를 주는 것이 좋으며 물은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또 나이, 체중, 활동량 등에 따라 적절한 양을 주어야 하며 체중 변화를 수시로 체크하여 적절한 양을 조절해야 합니다.

운동과 활동: 충분한 운동량과 놀이 시간 확보
활동량이 많고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충분한 운동과 놀이 시간을 제공해야 하는데 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1 - 2시간 정도의 산책이나 조깅이 필요하며 실내에서도 장난감을 이용하여 놀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코기를 마당이 있는 집에서 키우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매일 아침저녁으로 산책을 시켜주어야 합니다.

털이 많이 빠지는 견종이므로 빗질을 자주 해주어야 하며 털 관리를 위해서는 영양 공급과 목욕 등에도 신경을 써야 하고 훈련을 통해 기본적인 예절 교육을 시키는 것도 중요하므로 사회화 시기인 생후 3 - 4개월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회화와 훈련: 기본적인 명령어부터 사회성 발달까지
적극적이고 호기심이 많지만 수줍음을 타는 성격도 있으므로 사회화와 훈련이 중요한데 사람들과 다른 동물들과 자주 접촉시켜 사회성을 길러주고 기본적인 명령어(앉아, 기다려, 이리 와 등)를 가르치는 것이 좋습니다.

지능이 높고 기억력이 좋아 훈련이 비교적 쉬운 편이지만 활동량이 많으므로 훈련 시간은 짧게 자주 하는 것이 좋고 단호하고 일관성 있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또 자기주장이 강하고 고집이 센 편이므로 훈련 시 칭찬과 보상을 적절하게 활용하되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는 따끔하게 혼내야 하고 어릴 때부터 잠자리를 따로 마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적인 관리와 애정: 웰시코기와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털이 많이 빠지고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매일 충분한 운동과 산책을 시켜줘야 하며 털갈이 시기에는 특히 신경을 써서 브러싱을 해줘야 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사료를 적정량 배급해야 합니다.

평균 수명은 10 - 14년으로 긴 편은 아니므로 입양 전에 신중하게 고려해야 하며 유전병 발병 확률이 높으므로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며 중성화 수술을 권장합니다.

무엇보다도 웰시코기는 주인에게 깊은 애정을 표현하는 견종으로 알려져 있어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가정에 적합하므로 책임감을 가지고 돌봐야 하며 꾸준한 관리와 애정 어린 관심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웰시코기의 특징부터 주의사항, 그리고 키울 때 필요한 준비물까지 모두 알아보았습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만큼 매력적인 성격을 가진 웰시코기는 누구나 쉽게 친해질 수 있는 견종이랍니다. 하지만 그만큼 신경 써야 할 부분도 많으니 입양하기 전 신중하게 고민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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