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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견종 대형견

뉴펀들랜드 5부작 시리즈 : 제 2부 - 뉴펀들랜드, 털 관리의 달인이 되는 법은?

by 소강남 2024.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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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블로그

 

안녕하세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여러분! 반려동물전문 스토리텔러입니다. 오늘은 제2부 시리즈로, 뉴펀들랜드의 털 관리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해 볼까 해요. 뉴펀들랜드의 풍성하고 아름다운 털은 매력적이지만, 관리가 정말 중요한데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털 관리의 달인이 되는 법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려고 해요. 우리 함께 뉴펀들랜드의 건강한 털을 위한 지혜를 나눠보아요!

 

뉴펀들랜드 털 관리의 시작, 기본을 알아보기

뉴펀들랜드 견종은 길고 두터운 이중모를 가지고 있어 주기적인 털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털 관리는 단순히 외모를 꾸미는 것뿐만 아니라 반려견의 건강과 편안함을 위해서도 중요합니다. 이번 장에서는 뉴펀들랜드의 털 관리 기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털 관리의 첫 단계는 빗질입니다. 매일 꾸준한 빗질을 통해 털에 묻은 먼지, 오염물질, 죽은 털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죽은 털을 제거하면 반려견의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되며 실내에 털이 날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빗질할 때는 부드러운 저자극성 빗을 사용하며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발바닥, 귀 주변, 겨드랑이와 같이 민감한 부위는 더욱 조심해서 빗질해야 합니다. 또 빗질 방향은 털이 난 방향대로 해야 하며, 역방향으로 빗으면 털이 손상되고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목욕입니다.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씩은 반려견 전용 샴푸를 사용하여 목욕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모종에 비해 목욕 주기가 길지만, 털이 물에 젖으면 말리기 어려우므로 충분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목욕 후에는 털을 완전히 말려주어야 합니다. 제대로 말리지 않으면 피부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꼼꼼히 말려야 합니다. 이때 드라이기나 선풍기 등을 사용할 수 있는데, 뜨거운 바람은 화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적당한 온도와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빗질의 기술: 올바른 도구와 방법

뉴펀들랜드 견종은 길고 두꺼운 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빗질 역시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팁과 올바른 도구를 사용하면 털 관리가 훨씬 수월해질 수 있습니다.

먼저, 빗 선택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슬리커 브러시는 털을 당길 수 있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핀 브러시나 소프트 브러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핀 브러시는 털을 윤기 나게 만들어주고 엉킨 털을 푸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 손잡이가 편한 것을 선택하여 빗질하는 동안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합니다.

빗질 순서도 중요한데, 먼저 등부터 시작하여 머리, 다리, 꼬리 순으로 진행합니다. 각 부위마다 꼼꼼하게 빗어가며 빠진 털이나 뭉친 털을 제거합니다. 특히 목 주위나 겨드랑이 아래와 같이 털이 많이 뭉쳐있는 곳은 집중적으로 풀어주어야 합니다. 또 얼굴 주변은 예민한 부위이므로 부드럽게 빗어야 하며 눈이나 입에 털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빗질할 때 반려견의 반응도 살펴야 합니다. 만약 반려견이 불편해하거나 거부한다면 잠시 멈추고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또 처음 빗질을 시도하는 경우라면 간식을 활용하여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목욕의 미학: 뉴펀들랜드를 위한 목욕 요령

뉴펀들랜드처럼 이중모를 가진 견종들은 목욕 주기가 긴 편입니다. 그 이유는 겉털과 속털 사이에 공기층이 형성되어 있어 방수 및 보온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잦은 목욕은 이 공기층을 파괴하여 오히려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통 3~4주에 한 번씩 목욕시키는 것이 적당하며, 날씨가 덥거나 먼지나 오염물질이 많은 환경에서 생활하는 경우에는 주기를 조금 더 짧게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목욕 전에는 반드시 브러싱을 하여 털에 붙어있는 먼지나 오염물질을 미리 제거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물 사용량과 샴푸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목욕 시간도 단축할 수 있습니다. 또 반려견이 편안하게 목욕을 즐길 수 있도록 욕실 온도를 적절하게 조절하고, 반려견 전용 욕조나 샤워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샴푸를 선택할 때는 반려견의 피부 타입과 모색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뉴펀들랜드는 피부가 민감한 편이므로 저자극성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거품이 충분히 나도록 마사지하듯 문질러 주고 깨끗하게 헹궈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물기를 제거할 때는 수건으로 가볍게 두드리듯이 닦아주고, 드라이어를 사용할 때는 너무 뜨겁지 않은 바람으로 거리를 두고 말려주어야 합니다.

 

피부 건강 유지하기: 트러블 예방과 관리

뉴펀들랜드는 피부가 민감한 편이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털 관리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사료와 간식을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단백질과 지방 함량이 높은 사료는 피부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성분이 있는지 확인하고, 만약 있다면 해당 성분이 포함된 사료나 간식은 피해야 합니다.

또 충분한 수분 섭취도 중요합니다. 물을 충분히 마실 수 있도록 항상 깨끗한 물을 준비해 두어야 하며, 여름철에는 물그릇을 자주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또 목욕 후에는 보습제를 발라주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피부 트러블이 발생했다면 즉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빠르게 회복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증상이 악화되어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계절에 따른 털 관리 전략

뉴펀들랜드의 털은 계절에 따라 길이와 두께가 달라집니다. 따라서 계절에 따라 털 관리 전략을 다르게 세워야 합니다.

봄과 여름에는 털이 짧아지고 얇아집니다. 이때는 털이 많이 빠지지 않기 때문에 빗질을 자주 해줄 필요는 없습니다. 대신 물놀이를 즐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목욕을 시켜주고, 털을 완전히 말려주어야 합니다. 또 자외선 노출이 많아지므로 선크림을 발라주는 것도 좋습니다.

가을과 겨울에는 털이 길어지고 두꺼워집니다. 그만큼 털이 많이 빠지기 때문에 매일 빗질을 해주어야 합니다. 또 기온이 낮아지기 때문에 보온에 신경 써야 합니다. 옷을 입히거나, 따뜻한 실내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또 건조한 날씨에는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 방문: 언제 그리고 왜 필요한가?

뉴펀들랜드의 털 관리는 주인이 직접 할 수도 있지만,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언제 전문가를 방문해야 할까요?

먼저 털이 심하게 엉키거나 뭉친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주인이 직접 털을 풀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잘못하면 털이 뽑히거나 피부에 상처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이럴 때는 전문가를 방문해 털을 풀고, 적절한 미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 피부병이나 알레르기 등 건강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질병에 따라 털 관리 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이러한 문제들은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정기적으로 전문가를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단과 영양: 피부와 털 건강을 위한 음식

피부와 털 건강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과 적절한 영양 공급이 중요합니다. 뉴펀들랜드에게 좋은 음식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단백질은 털과 피부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기 때문에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닭고기, 소고기, 생선, 계란, 콩 등이 좋은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그중에서도 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피부 염증을 줄이고 털을 윤기 있게 만들어줍니다.

지방 역시 털의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과도한 지방 섭취는 비만과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유지해야 합니다. 아보카도, 올리브 오일, 견과류 등이 좋은 지방 공급원입니다.

비타민과 미네랄도 피부와 털 건강에 필수적입니다. 당근, 브로콜리, 시금치 등 녹황색 채소는 비타민 A, C, E가 풍부하여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줍니다. 또 칼슘과 마그네슘은 털의 성장과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우유나 요거트 등 유제품을 통해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 생활 속 털 관리 팁: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

뉴펀들랜드의 털 관리는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몇 가지 팁을 활용하면 지속 가능한 관리가 가능합니다.

* 매일 빗질하기:

하루에 한 번 이상 빗질을 해주면 털이 엉키는 것을 방지하고, 빠진 털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브러시를 사용하여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주기적인 목욕:

적어도 한달에 한 번은 목욕을 시켜줘야 합니다. 장모견으로 털이 물에 젖으면 무겁기 때문에, 충분한 체력과 시간을 확보한 후에 진행해야 합니다. 또 저자극성 샴푸를 사용하고, 목욕 후에는 꼼꼼히 물기를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 실내 활동 늘리기: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충분한 운동과 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털이 더러워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 정기적인 미용:

털이 길게 자라기 때문에 일정 기간마다 미용이 필요합니다. 이때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며, 마취 등의 절차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캐나다 최동단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마을 `뉴펀들랜드`에서 전해드린 생생한 소식이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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